정책과 환경변화/논문 및 발간물

국토정책 Brief. 교통 접근성 격차를 고려한 공유 모빌리티 확대방안

_교통쟁이_ 2020. 12. 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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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1. 지방권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읍·면과 동으로 구성된 도농복합도시가 다수 존재하며 같은 생활권이라도 읍·면은 동지역에 비해 도보 및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승용차에 대한 의존도가 높음
  2. 수도권 외곽의 경우 저소득층과 고령층 통행자 중에 읍·면을 출발하는 통행에서 승용차를 이용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남
  3. 복지택시 등의 수요응답형교통(Demand Responsive Transport: 이하 DRT)*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 중 일부에만 제공되며 카셰어링 등의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공유 모빌리티’(이하 플랫폼 서비스)도 동지역에 편중됨
  4. 해외 사례를 검토한 결과 ‘DRT 서비스의 탄력적인 운영’과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 제공’에 관한 정책적 시사점 도출
    - 영국과 호주에서는 DRT 운영업체의 수익성 확보를 장려하고, 일본에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한정하여 또는 보조금 지원
    - 미국의 캘리포니아, 앨라배마 주 등에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위해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인프라 구축 또는 보조금 지원​
  5. 특히 수도권 외곽에서 통행자의 출발지역, 소득수준 등에 따라 공유 모빌리티의 선호수단 및 지불의사금액의 차이가 존재하므로 이를 고려한 공유 모빌리티의 확대방안 모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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